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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의 차이점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.
차량용 소화기가 일반 소화기와 다른 점
기본적인 작동원리는 같다.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동시험을 거쳤는가 여부이다. 차량용 소화기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상하진동을 일으키는 시험을 2~4시간 동안 거친 뒤 파손이나 변형이 없는지 여부를 검사한다.
차량용 소화기 비치 기준
자동차마다 구비해야 하는 소화기 종류가 다르다.
승용자동차 | 7인승 이상 ※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으로 확대 |
1단위(0.7kg) 1개 |
승합자동차 | 경형(1,000CC 미만) | 1단위(0.7kg) 1개 |
소형(15인승 이하) | 2단위(1.5kg) 1개 또는 1단위(0.7kg) 2개 | |
중형(16인~35인승) | 2단위(1.5kg) 2개 | |
대형(36인승 이상) | 3단위(3.3kg) 1개 및 2단위(1.5kg) 1개 | |
화물자동차 | 중형(1톤 초과~5톤 미만) | 1단위(0.7kg) 1개 |
대형(5톤 이상) | 2단위(1.5kg) 1개 또는 1단위(0.7kg) 2개 |
★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위반 및 구입 시 주의사항 알아두기>>